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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우리 아이가 생겼어요(원고)

등을 곧게 펴면 몸이 따듯해진다.

 

늘 등을 곧게 펴고 앉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등받이 있는 의자에 앉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기대게 되고 이내 등에 힘이 풀리고 자세가 구부정하게 됩니다. 

 

척추기립근 

등을 꼿꼿이 펴려면 척추를 세우는 척추기립근이라는 코어 근육을 항상 의식하면서 힘을 줘야 합니다. 

 

척추기립근은 자세를 유지하는 근육의 대표로서 적색 근육에 해당됩니다. 

적색 근육은 모세혈관이 치밀하게 발달되어 있어서 색깔이 적색인 것입니다. 척추기립근이 발달하고 질이 좋아지면 에너지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가 늘어나게 되고, 그 결과로 몸이 따듯해집니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운동이 바로 등을 곧게 펴고 앉는 것입니다. 앉을 때뿐 아니라 걸을 때에도 항상 등을 곧게 편 자세로 가슴을 내밀고 어깨를 벌리고 앞을 똑바로 바라보며 걸어보세요.  

 

등 펴지는 운동

집에서는 다음과 같은 동작을 자주 해보세요. 등근육이 튼튼해집니다.

쭉 젖힌 다음, 하나부터 여덟까지 세보세요. 

첫날은 3번만 해보시고, 

차츰 횟수를 늘려보세요.

 

자세는 마음을 만듭니다. 

기분이 좋을 때에라도 어깨를 움츠리고 등을 구부리고 땅 밑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면 자신이 불쌍한 생각이 들며 기운이 빠집니다. 왜냐하면 그런 상태일 때 늘 그런 자세를 취해왔기 때문입니다. 몸에 그 감정이 기억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설령 기분이 다운될지라도 등과 어깨를 펴고 가슴을 내밀고 고개를 살짝 치켜들고 살짝 거만한 자세를 취하면 이내 마음속에 자신감이 생겨납니다. 역시 그런 상태에서 자신이 취하던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똑바로 바르게 앉는 것은 몸과 마음에 햇살을 비추는 행동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보세요.^^

이 책의 원고를 무료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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